나쁜말 쓰지마세요...잠시 쓰러졌어요...아직 그런것에 적응이 안되나봐요.
나는...걸음을 걸을때도 사푼사푼 걸어요. 쿵쿵소리 무서워요.
하얀 긴 원피스를 입고 사푼사푼 걸어다닐때 제 긴머리 향기를 느끼며 남자들이 쓰러져요.
제가 눈물을 보이면 요정의 눈물이라 이야기를 해요.
제 눈물 한방울에 수만가지의 빛이 들어있어요.
밥을 먹을때도 사람들은 신기해 해요...
이슬만 먹을줄 알았나봐요.
어쩌다 뒤를 돌아보면 일렬중대 남자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져요...
전 가날픈 여자예요...나쁜말로 내 고운눈과 뇌를 마비시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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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박이는 씨발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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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썼는지 한참 웃었습니다.
요즘 낮에 이런 거 보느라 일을 못해요...일을..
이러다 나 회사 잘리는 거 아냐?
인쇄하기 ( 작성일 : 2008년 06월 04일 (13:46), 조회수 : 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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