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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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손병휘(병휘)   [bhs05@hanmail.net]
제   목     상해 찍고 부산으로...


어제 밤 10시 30분쯤 집에 도착했습니다.
열흘간 파도는 비교적 평온했으며 날씨도 온화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되기전 고려인 마을의 기념비로만
남은 흔적을 보았습니다.
공들여 한,일 합동공연이 일정상 무산된 후쿠오카에서는 허탈한 기분을 숨길 수 없었으며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의사의 얼이 담겨있는 홍구공원을 다녀오며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독도를 한 바퀴 돌며 길게 울리던 뱃고동의 울림이 아직도 귀에 생생히 남아있고,
망망대해 한 점 표시로 있는 이어도의 부표는 실제로는 작은 해상시추공 만큼
우람했습니다.
부산에 도착하기 전 날 갑판에서 바람에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면서 부른 독립군가에
모두들 가슴 뜨거웠습니다.

잠시 쉬고 좀금씩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겠습니다.


인쇄하기  (작성일 : 2005년 11월 11일 (09:40),   조회수 : 2998)
로즈마리     (2005년 11월 11일 21:49)    
오빠의 글만으로도 갑판에서 함께 바람을 맞으며 독립군가를 듣는 느낌이네요.
이야기보따리 정말 기대되네요.
푹~ 쉬세요.
부민     (2005년 12월 05일 13:37)    
홈페이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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