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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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손병휘(병휘)   [bhs05@hanmail.net]
제   목     하루 쉬고 녹음을...


4.5(목) 오후 2시-11시
4.9(월) 오후 2시-11시
4.10(화)오후 2시-11시
4.11(수)오후2시-6시
4.12(목)오후3시-10시

이상은 지난주부터 시작한 4집 녹음일정입니다.
오늘은 녹음실 사정으로 하루쉽니다.. 그래서 저도 하루쉽니다.

그동안 드럼과 베이스기타의 녹음을 마쳤고 약간의 기타녹음을 하였습니다.
이번 녹음에는 일부러 술도 마시지 아니하였는데 오히려 그 때문인지 좀 나른~했는데
오늘아침은 컨디션이 괜찮습니다. 아마도 술독이 완전~히 빠진게 아닌가 합니다.
지난 토요일 대추리다녀와서 마신 이후에 금주했으니까요.
다른 연주자들이 마시는 모냥을보고 입맛만 다시고 있으니....

마치 어떤 결전을 앞두고 금욕을 하는 '도공',혹은'제사장',혹은 운동선수'의 심정일 것 같습니다.
떨어진 체력때문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이렇게라도 녹음에 집중하고 싶은 것입니다.
물론 노래녹음이 끝나면 후반부 작업에는 적당히 놀면서...

오늘 우리 포킹방의 몇몇분들은 '우리학교' 을 보기로 했다지요?
손수건이나 휴지를 준비하시거나 최소한 손이라도 깨끗하게 씻고 극장에 들어가시기를...

저는 우리집 고위층과 아프리카 뮤지컬'우모자' 보러가기로했습니다.
그저께 진이 빠진 상태로 집에 돌아왔을 때 갑자기 생각나서 예매했습니다.
보고나면 괜히 밧데리가 충전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면서요...

오늘도 술은 마시지 않겠습니다.

내일 노래녹음을 하기로 했으니까요.


인쇄하기  (작성일 : 2007년 04월 13일 (11:41),   조회수 : 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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