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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학생이고요.
저희 교수님으로부터 예전에 손병휘 선생님의 음악을 소개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손선생님의 음악세계와 노래들을 자주 접하곤 합니다.
가까우신 나팔꽃 선생님들은 저희 학과 문화마당이라는 행사에 초청해서 몇 번 행사를 하기도 했었지요.
언젠가 손선생님도 뵙게 될 날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방송대 내 기타동아리에서 대안노래 위주의 모임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노래방 문화가 노래문화를 접수한지 꽤 오래된 오늘날, 지나간 유행가 위주의 포크음악을 탈피하여
함께 부를만한 노래를 찾아보기가 참 힘들다는 것은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는 참 비극이기도 합니다.
전투성을 약간 탈피하되 메세지를 읺지 않고 사람과 세상의 희망을 노래하는 노래들을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부를수 있는 노래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손선생님의 노래들을 동아리 사람들에게 소개했더니 다들 반응이 좋더군요.
선생님의 노래가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불려지고 음악적으로도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p.s 선생님의 '나의 노래가', '푸른 하늘을 본지도 참 오래 되었지', '새'란 악보를 구할수 있을런지요?
이 노래를 함께 부르려고 하는데 악보가 없어서 힘들더군요.
그외에 저희 모임에서 부를만한 악보들이 있으면 함께 보내주시면 열심히 불러서
행사때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란히 가지 않아도'는 있습니다.)
인쇄하기 ( 작성일 : 2008년 01월 25일 (15:50), 조회수 : 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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