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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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손병휘(병휘)   [bhs05@hanmail.net]
제   목     어제 마지막 녹음을 했지요.


보통 2시부터 녹음을 하는데 어제는 한 시간 앞당겼습니다.
4시에 노래패 '우리나라'가 코러스를 녹음하기 전에 먼저 할 일이 있어서지요.

제 음악인생 최초로 건반녹음에 도전했습니다.
물론 건반주자가 있지만 요즘 굉장히 바쁜 것 같았고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지요.
근데 역시 고투를 거듭하더군요..ㅠㅠ 별거 아닌데 거의 한시간 반이나 걸렸으니까요.

그리고는 그동안 뭔가 미비했다고 생각한 부분에 대한 노래의 재녹음을 했습니다.
한시간 반동안 앉아서 건반을 녹음하는라 목이 활성화(?) 되지 않아서 역시 좀 고전하다가
다행히 목이 풀려서 늦게나마 성공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우리나라'가 도착하고
2년전 녹음했던 노래(이번에 보너스트랙으로 실을 예정인)의 코러스를 A.S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저도 욕심이 생겨 그 노래를 2년만에 다시 녹음하고
또 욕심이 생겨 건반녹음도 했습니다.

7시가 좀 넘어 그렇게 마지막 녹음을 마치고
우리는 우리나라의 사무실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소주잔을 드는 제 손이 떨릴만큼 고된 녹음이었습니다.

레이스(?)에 돌입해서 1차 7명, 2차 4명, 3차 3명, 4차, 5차 2명...(2명중 1명은 우리나라의 이광석)
이렇게 멤버가 줄어들면서 합정동과 홍대앞을 배회하며 마셔댔습니다. 아....그 돈.. ㅠㅠ
그래도 어제는 기분을 내고싶었습니다.


이따가 1시부터 믹싱에 돌입합니다.
엔지니어들이 수고할 차례지요.
저는 각 노래마다 기조만 잡아줄뿐이지요. 그러니까 집은 지었지만
도배, 페인트칠... 뭐 이런거죠.

그러니까 이제는 제가 할일이 별로 없어서 어제 책을 몇 권 주문헀습니다.
곧 도착한다고 연락이 오는군요.

대강 밥 먹고 좀 쉬다가 녹음실로 가야겠습니다.


인쇄하기  (작성일 : 2007년 04월 26일 (11:01),   조회수 : 3753)
차령     (2007년 04월 26일 13:08)    
좋은 음악...기대됩니다~ ^^
마틴     (2007년 04월 26일 14:06)    
수고하셨습니다.
앨범 기대됩니다. ^^...흐흐
정인미     (2007년 05월 02일 21:50)
자그마치 5차! 잘 하셨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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