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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FOLKKING   [purero@empal.com]
제   목     [마이데일리]손병휘, “제노래로 386세대가 위로받았으면”[MD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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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휘, “제노래로 386세대가 위로받았으면”[MD인터뷰]
2007-07-08 11:29:58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손병휘(40)는 무대보다는 거리에서 활동을 많이 했다. 전 국민이 붉은 악마로 변신했던 2002년 월드컵과 이라크 파병 반대와 고 이선일씨 추모행사, 대통령 탄핵반대 등 그는 거리에서 대중들과 호흡하며 노래하는 가수였다.

사회적인 문제와 이슈에 많은 관심을 가졌던 손병휘는 지난달 6월 항쟁 20주년을 맞아 ‘삶86’이라는 4집 기념 음반을 냈다. 2년 전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다룬 3집에 비하면 다소 가벼운 느낌의 앨범이다. 하지만 민주화시대를 몸소 겪었던 386세대에 대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6월 항쟁이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는 생각에 안타까웠죠. 올해가 20주년이고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음반을 내게 됐죠. 저도 386세대지만 그 분들에게 이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2년 만의 컴백이다.
손병휘는 올 초까지만 해도 음반을 내지 않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창작노트에 적힌 6월 항쟁 20주년이라는 문구가 떠올려졌고 이내 음반 작업에 착수, 13곡을 넣은 앨범을 내게 됐다.

“6번 트랙인 ‘강물은 똑바로 가지는 않지만 언제나 바다로 흐른다’에는 고 문익환 목사님의 목소리가 담겼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기도 했고요”

6월 항쟁이 20주년이 됐듯 손병휘도 올해로 꼬박 20년을 노래했다. 지난 1987년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음악에 매료돼 노래를 시작했고 ‘조국과 청춘’ 등 지금까지 12장의 음반을 냈다.

“대학 재학시절 음악에 매료됐고 군 복무 시절 문선대에서 활동하면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됐죠. 원래는 음악이 내 업이다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음악이 아니면 안된다 생각이 들어요. 눈을 감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요. 음악으로 대중들의 삶을 바꿔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손병휘는 민중가수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안치환과는 친한 형-동생 사이지만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 안치환이 무대에 많이 서 민중가요를 알리는데 노력했다면 손병휘는 거리에서 목청껏 노래를 불렀다.

“내심 저도 무대 위에서 치환이형처럼 노래하고 싶은데 금메달만 알려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치환이 형이 저보다 돈을 더 버니 술을 얻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웃음)

4집을 낸 손병휘의 소망은 소박하다. 타이틀곡인 ‘386’에서도 읽을 수 있듯 민주화를 위해 쟁취했던 민주화 세대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것과 평생 음악을 떠나지 않겠다는 것.

“나와 내 또래들의 얘기들을 이 앨범에 담고 싶었어요. 그리고 음악은 평생 나와 함께 할 거예요”

[사진 = 2년 만에 새 앨범 '삶86'을 발표한 가수 손병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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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하기  (작성일 : 2007년 07월 30일 (00:49),   조회수 : 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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