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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인규올림
제   목     당분간.. 쉽니다...




6년 2개월..
벌써 한의원에 근무한지 그렇게 되었네요
세월은 참 빠르게도 지났습니다


6년을 넘게 일했던 한의원을 그만두었습니다


다른일을 해볼까합니다
오라고하는곳도 있고
해보고픈일도 있고
새로운 일도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저의 미래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해본후 결정하려구요 ^^

누군가 저에게 그런말씀을 해주시더군요
" 생각은 많이 하되~, 고민은 많이 하지말아라!! "
 저도 그럴려구요 ㅎㅎ


당분간..잠시 쉴까합니다
지난 6년 2개월여간
바뿌게 살아온듯합니다
부족한점도 있고..
남들보다 풍족한점도 있을테지만..

지난 몇년은 정말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잠시동안이나마
못했던걸 해보고싶어요

시골가서 며칠동안 부모님 바뿐 농사일도 도와드리고
잠시 쉬기도하고
못해봤던것도 해보고싶습니다

잠시동안...
내 자신을 위해 보내고싶습니다
하고싶은일하며 지내고싶습니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거 어려운거 압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불경기에 새로운일을 한다는거
참 부담스럽겠지요

하지만.. 어쩌면 지금이 더 기회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더 늦기전에..
더 후회하기전에..

내 인생을 위해,

내 미래를 위해
이젠 결정할때가 된듯하네요

잠시만 쉬고 바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 그래도 되겠죠? ㅋㅋㅋ

 

많은 생각후 다시 말씀드릴께요
그동안 편히 잘계시구요

 

한의원 정리하면서 ..
한의원일에, 부업일까지 갑자기 늘어나면서
마지막 근무일까지 너무 바빴어요
가까운분들께 인사말씀도 제대로 못하고 왔네요
늦었지만 대신 이렇게 인사를 전합니다
곧 함께 한잔해요 ^^

 쌀쌀한 가을철..
감기조심하세요

저도 잘지내고 있을께요 ^^*
그럼 소자 이만... 잠시 쉬겠습니다

인규올림...




( 어제 티브이에서 병휘형 기행 모습을 뵜어요 ㅎㅎㅎ

티셔츠 위로 목부분이 벌겋게 그을린 모습보니
고생많이 하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시골에서 농사꾼들이 봄철,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서 그을린 모습처럼
형의 즐거운 기행 속에
후덥지근한 날씨와 뜨거운 햇볕에 고생하셨을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해집니다..

그래도 형의 모습은 편안하고 즐거워보입니다 ㅎㅎ
보는 저희들도 그랬구요 ^^

고생많으셨어요

짧은 머리스타일과 턱수염
색다르지만 잘어울리지는듯..

나래이션도 재미있었습니다
평소 형과 술한잔 마시며 이야기하는거 같기도하고
조금은 멋지게 말씀하시는거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

곧 방송기념 술한잔해요!!
그럼 다시 뵙겠습니다 ^^ )



인쇄하기  (작성일 : 2008년 11월 07일 (10:49),   조회수 : 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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