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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 심양으로 출발해서 다음주 화요일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고구려연구회의 안내를 받아 떠나는 36명의 고구려유적 답사대 중의 한 명이지요.
기자와 사진가, 학자와 학생들로 이루어져있지요. 가수는 저 혼자입니다.
초기고구려의 수도였던 졸본성(현재 환인), 국내성(현재 집안), 이도백하를 거쳐
백두산에도 오를 것입니다.
그 동안 기차에서 2박합니다.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는 없겠지만
테마기행으로는 그야말로 '왔다!'일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다니겠습니다.
뱀의 발
다녀온 뒤로
매주 월-금까지 오후 4-6시 www.nurikorea.com에서 라디오 방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8월 14일 광복 60주년 전야제에서 삶,뜻,소리라는 이름으로 10명이 무대에 서는데
저는 그 팀의 음악감독으로 올라갑니다.
그 와중에 9월 9,10,11의 콘서트준비를 해야합니다. ㅠㅠ
인쇄하기 ( 작성일 : 2005년 08월 02일 (08:29), 조회수 : 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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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휘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