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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계속 <여행자의 노래3>에 실려 있는 '쿠바를 떠나네' (손병희 작곡/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체 게바라 헌정 음반을 자주 들었었는데, 우리말로 된 노래를 들으니 색다른 기분입니다.
떠돌이별 임의진 님께서 이렇게 적어놓으셨군요. "인연이란 참 기이한 것이지. 이렇게 먼 태평양 건너편 동트는 나라에서 그의 시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다니, 체가 이 노래를 들었으면 좋으련만. 볼리비아 산간 벙커에서 라디오를 켜고 이 노래에 지긋- 미소를 머금으련만."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영화도 다시 보고 싶고, 체게바라 평전, 체게바라 자서전도 다시 들춰보고 싶어지네요.
병휘 아저씨의 노래 덕분에 또다시 '쿠바'를 떠올리게 되는 그런 날입니다.
쿠바 아바나 가보고 싶으신 분!!!!
쿠바를 거쳐 네루다, 아옌데, 빅토르 하라가 살던 그 기다란 나라에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10년 쯤 후에 가능하려나?
인쇄하기 ( 작성일 : 2007년 01월 17일 (13:34), 조회수 : 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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